다세대 주택이나 아파트에서 살다 보면 간혹 겪게 되는 문제에는 천장 물 떨어짐 현상이 있다. 그런데 나 혼자서만 사는 주택의 경우라면 이것이 배관누수인지 방수불량인지 헷갈릴 경우가 있다. 단박에 알아챌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추후에 우리 집에 문제가 생긴다면 이 기준에 빗대어 볼 수 있겠다. -목차- 1) 수도누수와 방수불량의 차이 2) 시공방법 3) 만약 이도저도 아니라면? 누수와 방수불량 집에 물이 새기 시작하면 집주인은 한숨부터 나오는 이유가 아무래도 문제의 원인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그리고 이번에는 비용이 얼마나 들어갈지 걱정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확실한 원인 파악은 대단히 중요하다. 각각의 상황에 따라서 시공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우선 수도 누수의 경우 발생하는 현상을 생..
비나 눈이 온후 어느 날부터 우리 집 천장이 젖어들기 시작한다. 천장 도배에 물기가 생기고 곰팡이도 피어나길래 천장을 뜯어보니 천장 벽에 크랙이 가있는 것이 보인다. 그리고 주변에 물기가 한가득이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도록 하자. 목차 크랙방수를 하면 이것이 좋다 집에 크랙이 생기게 되면 시간이 지나 그곳으로 반드시 물이 떨어지게 된다. 비가 오면 이 문제를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어떤 분들은 물이 떨어지는 원인을 엉뚱한 곳에서 찾다가 결국 실리콘으로 물이 떨어지는 틈을 메운 후 작업을 마치지만 그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물이 떨어지는 크랙은 여전히 활개를 치고 다니기 때문이다. 크랙이 생기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지반의 문제일 수도 있고 시공불량일 수도 있다. 하..
눈이 내리고 습도가 높은 상황에서 갑작스레 기온이 하강하면 우리는 알고 있다. 다음 날 수도가 얼게 될 것이라는 걸 말이다. 이전에 한 번이라도 수도를 녹여본 경험이 있다면 나의 말에 공감할 것이다. 어떤 분은 잠깐의 방심으로 수 십만 원의 비싼 수업료를 치르시는 분들도 있다. 그러면 왜 수도가 얼면 녹이기 어려운 것일까? 물은 얼면서 어떤 피해를 일으킬지 생각해 보자 목차 언 수도해빙의 어려움 서론에서 말을 했듯이 어느 날 갑자기 기온이 내려간다고 해서 얼지는 않는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인데 바로 땅 속의 지열 때문이다. 겉은 차갑지만 아직 땅속은 여름과 가을을 지난 열기가 남아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추위로 물이 얼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추위를 겪으면서 땅은 ..
전 세계가 하루가 멀다 하고 고물가로 신음하고 있다. 이제 내 월급만 오르면 다 올랐다 싶을 정도인데 여전히 이것만은 횡보 중이다. 난방비 상승으로 가뜩이나 얇은 지갑이 애처로워 보인다. 때마침 경기도가 내놓은 긴급지원대책이 있어 공유해 본다. 대책의 취지 최근 난방비가 급등하면서 전례없는 난방비 폭탄을 맞은 집들이 늘어나고 있다. 12월과 1월에 연이어 있었던 혹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고자 200억 원이 투입되었다. 지원대상 이번 대책은 노인과 장애인가구, 노숙인 시설,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지원되며 도민 총 43만5564명, 6225개의 시설이 지원받을 수 있다. 비용은 20만 원과 40만 원 지원대상으로 분류가 된다. 20만 원을 지원받는 대상에는 기초생활수급을 받는 65세 이..